눈 건강에 좋은 메리골드란?

 

메리골드는 전 세계에서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고 있으며 우리나라 산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메리골드가 유명한 이유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면 노화로 인한 시력 감퇴 예방에 탁월하기 때문인데요, 이 외에도 황반 건강을 지키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시금치보다 4배나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으로 혹사된 눈의 피로를 해소하는 데에도 좋습니다. 이 외에도 메리골드에는 비타민E, 비타민A, 아연, 비타민B1 등 다영한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메리골드 효능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상처 치유

 

메리골드에는 폴라보노이드라는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플라보노이드는 상처의 치유를 돕고 혈액 순환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메리골드를 다양하게 활용해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데, 차로 마실 경우에는 위장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감기로 인해 나타나는 목 통증 완화에도 좋습니다. 메리골드를 크림으로 사용하게 될 경우에는 여드름이나 발진을 완화하는데 좋습니다.

 

시력 건강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메리골드에는 눈에 좋은 영양소로 알려진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수정체 등에 존재하는 항산화 물질로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25세 이후부터 점차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60세가 지나면 태어난 양의 절반 이하로 줄게 됩니다. 흡연자의 경우에는 그 속도가 더욱 빨라집니다. 루테인이 줄어 눈 건강에 해로운 유해산소가 쌓이게 되면 시력이 점차 떨어지고 안구질환이 생깁니다. 때문에 꾸준히 루테인을 섭취하면서 그 양을 유지해주어야 합니다.

 

염증 질환 개선

 

메리골드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루테인은 항균작용과 항염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상처를 치료하는 용도로도 사용되어 왔습니다. 메리골드는 결막염이나 눈 붓기를 완화시켜주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꽃을 달인 물은 화상이나, 동상 등에 도포제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메리골드 추출물을 처방한 후 4일 정도 지나자 염증 질환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피부 질환에 효과적으로 작용했다고 합니다.

메리골드의 부작용??

 

뭐든지 과한 것은 좋지 않습니다. 메리골드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20mg입니다. 차로 마실 경우, 하루 권장 섭취량인 5잔 이상을 마시면 황변 현상 위험이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꽃 관련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섭취를 피하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메리골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건강 식품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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